[실전 경매 분석]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6단지 역세권 아파트 1회 유찰 – 등기부 권리분석과 실거래가 마진 계산

부동산 경매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순간은 ‘지하철역이 바로 앞인 서울 아파트가 유찰되었을 때’입니다. 오늘은 4호선과 7호선 더블 환승역인 노원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상계주공6단지 전용 58㎡ 물건(사건번호 2025타경11662)을 손품으로 꼼꼼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1. 물건 개요 및 사건 기본정보

노원구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들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및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이슈로 늘 실거래 가격과 경매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곳입니다. 이번 물건의 스펙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구분상세 내용
사건번호2025타경11662 (서울북부지방법원)
소재지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720, 상계주공6단지 607동 11층
전용면적58.01㎡ (공급 24평형, 복도식 구조)
감정평가액6억 4,600만 원
최저매각가격5억 1,680만 원 (1회 유찰 / 감정가 대비 80%)
교통 입지지하철 4·7호선 노원역 4번 출구 도보 3~5분 (초역세권)

2. 등기부 권리분석 – 말소기준권리와 대항력 체크

경매 입찰 전 가장 두려운 부분은 ‘낙찰을 받고 나서 보증금을 쌩돈으로 안어줘야 하나?’ 하는 문제입니다. 등기부 등본의 갑구와 을구를 순서대로 대조해 보겠습니다.

① 말소기준권리 찾기
을구 순위번호에 설정된 **시중은행의 근저당권(말소기준권리)**이 기준점이 됩니다. 경매가 진행되어 매각이 완성되면 해당 말소기준권리를 포함하여 그 이후에 설정된 가압류나 후순위 근저당은 모두 말소(소멸) 대상입니다.

② 임차인 대항력 검증
현황조사서상 점유자 이OO 씨의 전입신고일은 근저당 설정일보다 후순위로 확인됩니다. 따라서 대항력이 없는 임차인으로, 낙찰자가 별도로 매각대금 외에 인수해야 할 보증금 리스크는 없는 안전한 구조의 물건입니다.

3.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대비 가격 완충 마진 계산

감정가 6억 4,600만 원에서 1회 유찰되어 최저가가 5억 1,680만 원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실제 매매 시장에서 이 아파트는 얼마에 거래되고 있을까요?

구분가격 (원)비고
국토부 최근 실거래가7억 2,000만 ~ 7억 5,000만 원전용 58㎡ 최근 기준 시세
네이버 부동산 급매 호가7억 1,000만 원 선저층 제외 중층 매물 기준
경매 최저매각가격5억 1,680만 원감정가 80% 수준
가격 완충 마진 (시세 갭)약 1억 9,000만 ~ 2억 3,000만 원최저가 대비 시세 완충 공간

현재 실거래가가 감정가(6.46억)보다 오히려 7억 원 이상으로 반등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1회 유찰 최저가인 5.16억 원은 실거래가 대비 **약 2억 원 이상 저렴한 시작점**을 제공합니다. 다만, 서울 아파트 경매 열기가 뜨거운 만큼 실거래가 대비 5~8% 선 안팎으로 낙찰가가 형성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입찰가를 산정해야 합니다.

4. 부린이의 실전 현장 입장 체크 포인트

1. 공용 미납 관리비 확인: 복도식 고층 아파트이므로 공용부분 미납 관리비가 얼마인지 관리사무소 탐문 필수.
2. 재건축 추진 단계 체크: 노원역 역세권 프리미엄과 재건축 진척도에 따른 장기 보유 가치 고려.
3. 전세 세팅 가능액: 현재 전세 시세는 2억 ~ 2억 3,000만 원 수준으로, 전세가율이 30% 안팎이라 실입주가 아닌 갭투자 접근 시 초기 현금 부담이 크다는 점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 3대 공식 데이터 출처 안내
•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rt.molit.go.kr)
• 대한민국 법원경매정보 (courtauction.go.kr)
• 네이버페이 부동산 (land.naver.com)

⚖️ 면책 공지 (Disclaimer)
본 포스팅은 공공 데이터와 법원 경매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개인 스터디 및 학습 기록입니다. 특정 매물에 대한 매수 또는 투자 권유가 아니며, 입찰 전 반드시 대법원 매각물건명세서와 현장 조사를 통한 추가 검증을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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